프리티어 인스턴스만 제공하는 AWS와는 다르게, GCP에서는 계정을 생성하면 90일 간 사용할 수 있는 300달러의 무료 크레딧을 준다.
물론 사용할 수 있는 리소스의 제한은 있지만, 정해진 리소스 안에서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연습하기엔 충분하다.
GCP 웹사이트에 들어가서, 우측 상단에 '무료로 시작하기'를 누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난다.
동의하고 다음 단계에서 결제 정보 등 항목들을 입력하면 바로 300달러의 무료 크레딧이 주어진다.
결제수단 등록은 필수지만 무료 크레딧이 소진되거나 기간이 종료되어도 자동 결제로 이어지진 않는다고 한다.
크레딧이 잘 발급 되었다면, 상단에 '콘솔' 을 누른 후 본인의 프로젝트 명으로 프로젝트를 생성해보자.
해당 프로젝트를 선택하고 나면, 콘솔 메인 화면에 'GKE 클러스터 만들기' 가 보일 것이다.
보이지 않는다면 상단 검색창에서 'GKE'를 검색해도 된다.
이동된 페이지에서 Compute Engine API에 '사용' 을 누른다.
로딩이 끝나고 Kubernetes Engine 페이지로 이동되었다면, 좌측 메뉴에서 '클러스터'를 누른다.
마찬가지로 뜨는 API 는 '사용'을 누르면 된다.
위 화면까지 잘 나왔다면, 이제 Kuberentes 클러스터를 생성할 준비는 다 된 것이다.
'만들기'를 눌러보자.
위와 같은 안내가 뜰 텐데, 클러스터와 클러스터 내부 노드에 대해 세밀한 컨트롤이 필요하다면 우측 상단에 있는 'Standard 클러스터로 전환' 버튼을 통해 Standard 클러스터 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.
지금은 단순 실습이기 때문에 Autopilot 모드로 진행하겠다.
클러스터명을 입력하고, 리전을 위와 같이 설정한다.
이외의 것들은 굳이 설정하지 않고 '다음'만 누른 후 '만들기'를 누르면 된다.
클러스터가 생성되기까지 5분 내외의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.
다음 글에서 Lens를 통해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관리하고, Airflow 환경 구축을 진행해 볼 예정이다.